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호남권성장지원센터와 MOU 체결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호남권성장지원센터와 MOU 체결

  • 뿌리산업
  • 승인 2017.11.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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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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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양 기관 발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와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호남권성장지원센터의 MOU 체결식. (사진=조선대)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용접·접합과학공학과(학과장 방희선)는 11월 9일 오전 11시 교수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호남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전태웅)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상호협력 분야와 협력 방법으로는 뿌리 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공단 공동관심사 정보교환 ▲공단 산하기업체에 연구개발 기술자문과 인력제공 및 재교육 협조 ▲대학 내 우수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지원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선대학교는 2014학년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용접·접합전문 학과인 용접·접합과학공학과를 신설해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뿌리)기술인 용접·접합의 전문화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가 인증하는 공인 국제용접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국고 30억 원을 지원받는 데 이어 뿌리산업의 외국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외국인 뿌리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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