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레이저 시스템, 울트라 플랫폼 시리즈 출시

유니버설 레이저 시스템, 울트라 플랫폼 시리즈 출시

  • 뿌리산업
  • 승인 2018.03.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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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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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물질가공 시스템 상품군 확대

울트라 9MW 플랫폼은 얇은 물질에 대한 가공이 가능한 멀티웨이브 가공 기능을 갖고 있다. (사진=유니버설 레이저 시스템)

정밀 레이저 절삭, 레이저 어블레이션(laser ablation), 제조업에서의 레이저 표면변형, R&D, 학술목적의 연구 및 시제품 제작 등에 울트라(ULTRA) 플랫폼에 근거한 다양한 레이저 시스템이 제작, 활용되고 있다.

이들 시스템의 주된 특징은 높은 정밀도를 요하는 고속 레이저 빔 포지셔닝, 9.3~10.6미크론(µm)의 CO2 레이저 또는 1.06미크론의 파이버 레이저로 설정 가능한 높은 유연성 등이다. CO2 레이저의 경우 10~150와트, 파이버 레이저의 경우 40~50와트 등 모든 레이저 시스템은 일정한 전력 대에서 공랭식으로 냉각이 된다.

주파수 대가 다양하고 사용가능 전력 범위가 높은 까닭에 울트라 플랫폼은 플라스틱 필름, 산업용 직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라미네이트 접착제, 복합재료 등 유기재 변형 분야에서 아주 높은 유용성을 자랑하며 우주항공, 자동차, 전자, 의료기기, 배터리 제조 업계 등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울트라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는 멀티웨이브(MultiWave) 및 멀티웨이브 하이브리드(MultiWave Hybrid™) 분야의 가공 능력으로서 오토포커스, 조절가능 레이저 파워 밀도, 자동화 인터페이스, 카메라 등록, 통합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재감지 및 화재진압 지원 특성 등을 갖추고 있다.

울트라 9MW 플랫폼은 얇은 물질에 대한 가공을 가능케 하는 멀티웨이브 기능을 갖고 있으며 1개의 호환 가능 CO2/파이버 레이저 소스를 지원한다.

한편 업계 최고의 물질 가공 능력을 자랑하는 울트라 9MWH는 멀티웨이브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최고로 다양한 유형의 물질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독특한 레이저 기술은 최대 3개의 주파수 대(9.3, 10.6, 1.06미크론)를 하나의 동축 빔으로 활용한다. 이 3개의 빔 중 각 스펙트럼 요소는 독립적으로 통제가 되며 실시간으로 주파수 변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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