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조합, 조합원사 확충 주력할 것

파스너조합, 조합원사 확충 주력할 것

  • 철강
  • 승인 2018.03.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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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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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 80개사의 조합원, 올해 말 100개사로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조합원사 확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파스너조합에 따르면, 현재 약 80개사의 조합원을 2018년 말에는 100개사로, 10년 후에는 200개사로 늘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파스너조합은 전국 조합원을 확충하고, 지역 간담회 등 지역별 조합원간 정례 모임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파스너조합은 조합원사간 교류사업 등 창구 역할을 맡음으로써 국내외 전시회 사업, 파스너 산업계 경영 애로 건의 및 각종 제도 개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회원교류사업을 위해 조합원사 CEO 교류회, 원로회의, 파스너회,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및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비젼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4대 중점 추진과제는 ▲전 조합원사의 뿌리기업 전문화(단기사업, 정부 협력사업), ▲파스너 기술인력 양성 센터 설립(대기업/중견기업 협력사업),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시장 다각화(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단 파견), ▲조합의 자립화를 위한 '파스너 회관' 건립(중장기사업, 전 조합원 참여) 등이다.

  파스너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파스너 산업의 권익은 물론, 상호 정보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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