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8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

SIMTOS 2018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

  • 수요산업
  • 승인 2018.03.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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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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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선보일 계획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통해…제조업의 변화와 방향 제시할 듯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4월3일부터 닷새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공장, 디지털, 연결의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협동로봇, 스마트센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36개 업체 및 컨소시엄이 4특관 참가신청을 완료하여 첨단 생산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측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는 스마트팩토리 특별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양질의 특별관 전시를 1년 전부터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공장비 중심의 시연이 진행될 복합솔루션관에서는 전통적인 생산제조기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진 현실적 스마트공장의 모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솔루션관에는 게링코리아, 그롭코리아, 두산로보틱스,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하이덴하인코리아, 한국발터, 샌드빅 코로만트, 한국이구스,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 화천기계, 디엠지모리코리아, HDC까지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협회는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2월부터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석희 교수)’를 열고 복합솔루션 참가업체의 전시 콘셉트 및 부스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전체적인 운영 방향을 조율했다.

  4특관에서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하는 ‘테크니컬 투어’가 진행되며, 참관객들에게 전시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 기간 중 개최되는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역시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는 4월4일(수), 5일(목) 양일간 오전, 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번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 디엠지모리 Harald Neun 아시아대표, 전남대 박종오 교수,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박진우 단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기조연설 및 좌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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