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작게', 주방은 '크게'... 주방 공간 니즈 만족도 'UP'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하는 다세대빌라,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등 소형 주택 신축 시장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 스테인리스 씽크볼 1위 기업 백조씽크에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대형 씽크볼 'JS1020'을 개발했다. 시장 트렌드의 변화를 증명하듯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과 건설업계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7년 출고량은 2016년 대비 13% 증가했다.
백조씽크의 와이드 씽크볼 JS1020은 가로 1,020mm의 국내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며 2명이 동시에 설거지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이를 가진 제품이다. 여기에 개수대(씽크볼) 커버 장착을 통한 조리대 확장 기능까지 있어 가구 및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바쁜 현대인들이 바로바로 설거지하지 못할 때 커버를 활용하여 남은 식기류를 가리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2018경향하우징페어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싱글 주방가구장과 JS1020 씽크볼 결합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실용성과 디자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그동안의 소형주택은 주택 규모에 맞게 주방 공간을 축소하고, 조리 및 씽크볼도 작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사용경험을 반영해 주택이 소형화되더라도 조리 및 씽크볼 공간은 보다 크게 사용하고 싶은 니즈를 적용했다”며 “최근 박람회에서 관련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소형주택이 증가하는 건축업계에서도 주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