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자동차사업과 가전사업의 시너지 효과 기대
대유그룹이 그룹 내 자동차사업과 가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대유플러스는 경영 효율성 증대 및 가전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대유서비스를 흡수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2.0931134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대유플러스의 가전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통해 핵심 기술 역량 및 플랫폼을 키워 그룹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대유그룹의 대우전자 인수가 확정됐으며 이로 인해 대유서비스의 가전사업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완료 후 대유플러스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게 되며 대유서비스는 해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