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사장 오치훈)의 신평공장이 재해발생으로 인해 철근 생산이 중단된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대한제강 신평공장은 재해발생으로 인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명령서 접수를 11일 받았다. 대한제강 측은 재해 원인 파악 후 조치 완료해 지방노동청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의 연간 철근 생산능력은 약 55만톤 수준으로 지난해 신평공장에서 생산된 철근 매출액은 대한제강 전체 매출액의 약 21.4%인 2,443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