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시에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유치

어기구 의원, 당진시에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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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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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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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0억원 포함 총 사업비 190억원 투입...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2023년 완공 예정
어기구 의원 “철강산업과 연계한 금속소재·부품산업의 활성화 기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사진=어기구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사진=어기구 의원실)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첨단금속소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초정밀기술지원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충남 당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당진시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지역거점사업은 전국 광역단체에서 신청된 신규사업 제안에 대해 민간 컨설팅, 민간 평가, 산업부 주관 심의회 등을 거쳐 2019년도에는 총 14개 사업이 선정됐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설립될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하여 5년 간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어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철강클러스터가 조성된 당진은 금속소재산업 사업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설립되는 센터지원을 통해 금속소재·부품산업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기구 의원은 “첨단금속소재사업 기술지원센터의 유치를 통해 당진의 핵심산업인 철강산업과 연계한 금속소재·부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관련산업의 기업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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