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포스코는 컨퍼런스콜로 진행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1분기 판매량 증가 및 판매 가격 상승세 지속, 월드프리미엄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1분기 매출액은 7조7,60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조1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7,6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3.1%로 전년 동기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률은 9.9%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