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hium Werks, Endrich와 범아시아권 배터리 유통 관련 협약 체결

Lithium Werks, Endrich와 범아시아권 배터리 유통 관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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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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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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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인산철 배터리 제조 및 유통 관련 협력 예정

리튬이온 배터리와 휴대용 전력 솔루션 생산 기업인 Lithium Werks B.V.가 아시아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에 기반을 둔 유통사인 Endrich Co., Ltd와 전략적 유통협약을 체결했다.

Lithium Werks 공동 창립자인 T. 조셉 피셔 3세(T. Joseph Fisher III) Lithium Werks CEO는 “리튬 배터리에 대한 아시아 고객 수요는 오랫동안 꾸준히 높았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관련 수요는 수년간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에서 우수한 배터리 관련 역량을 보유한 Endrich는 다수의 tier- 1 ODM과 OEM에 부품을 제공하는 신뢰성 높은 기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셔 CEO는 “양사는 협업을 통해 대만, 일본, 한국, 중국과 같은 시장에서 고객사들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고 특히 중국에는 리튬 배터리 기가팩토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Endrich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는 물론 우리 회사의 제조, 개발 분야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이는 곧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올리비아 장(Olivia Chang) Endrich CEO는 “우리의 tier-1 ODM과 OEM 고객들은 안전하고 오래 가며 신뢰성 높은 배터리 솔루션을 생산할 수 있는 Lithium Werks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 회사 제품은 다른 기업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무게도 덜 나가며 가격 대비 효율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장 COE는 “Lithium Werks는 이미 리튬이온 인산철 전지, 모듈, 확장성 있는 파워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ire-1 ODM과 OEM 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양사가 동반 선장하면서 Lithium Werks의 R&D 팀이 앞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Lithium Werks는 리튬이온 인산철 기술을 전문으로 한다. 이 기술은 리튬 이온 화학 기술로 높은 열과 화학적 안정성을 제공하며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리튬 이온 기술로 손꼽힌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양사가 기존에 구축한 굳건한 관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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