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도 시장 개척 및 진출 전략’ 세미나 열린다

29일 ‘인도 시장 개척 및 진출 전략’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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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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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황병성 bshwang63@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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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30분부터 2호선 삼성역 인근 써밋 갤러리에서

13억 명의 인구로 세계 2위인 인도는 세계 3대 철강 생산국이다. 인도 철강 부문의 성장은 철광석과 같은 인도 내 풍부한 원자재의 활용과 저렴한 노동력이 바탕이 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시장에서 철강과 관련해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사항이다.

인도는 1인당 철강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인프라 건설, 자동차 및 철도 부문의 성장으로 소비량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중국에 이어 인도에 두 번째로 많은 철강재를 수출하고 있고, 제품 품질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더욱 많은 수출이 기대된다.

이에 본지는 신흥시장 성공 진출 전략 세미나 다섯 번째로 ‘인도 시장 개척 및 진출 전략’ 주제의 세미나를 8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써밋 갤러리에서 개최합니다. 앞서 시행한 신흥시장 진출 관련 네 차례 세미나에서 여러분의 폭발적인 관심이 있었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도 시장 관련 세미나를 준비했다.

주제 발표 내용을 보면 이 세미나가 얼마나 유익할 것인지 짐작이 갈 것입니다. 인도대사관에서 ‘인도 투자환경 및 규제’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님이 ‘인도 지역 문화·관습 및 상거래 관행’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 밖에 인도 진출기업 협력 전략, 인도 철강산업과 기타 산업 현황 및 전망, 인도 철강산업 진출 전략 등을 코트라, 포스코, 포스코경영연구원 소속의 전문가가 발표한다.

보호무역주의로 세계 철강 시장 벽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수출을 통해 먹고 살아야 할 국내 철강업계는 신시장 개척이 시급합니다. 7%의 경제성장률과 자동차와 건설 부문의 호황으로 철강 소비량이 급속히 증가할 인도야말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시장이라고 생각된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 <참가문의: 대외협력팀 정강철 차장: 02-583~9025/010-4708-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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