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스틸, 전북공장 가동으로 '인발부터 자동차부품' 생산체제 구축
부성스틸, 전북공장 가동으로 '인발부터 자동차부품' 생산체제 구축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8.07.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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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물량 확보에 매진  

  인발강관 제조업체 부성스틸(대표 이철균)이 한양철강 전북 제1공장 인수로 인발강관부터 자동차부품 생산까지 원스톱(One Stop)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부성스틸은 지난해 한양철강의 전북 제1공장 인수 후 설비 가동에 돌입했다. 조직의 재정비와 인력을 충원하고 설비 가동을 본격화한 것이다. 부성스틸은 기존 한양철강이 납품했던 물량에 대한 영업권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철강 1공장은 스틸파이프 가공 및 부품 조립, SHOCK ABSORBER B/S, O/S, TUBE 절단, 가공 CNC 선반 자동화 가공라인 SELF LEVELIZER 관련 부품의 조립라인 등 자동차 부품 조립라인을 갖추고 있다.
 

  한양철강은 자동차용 ERW강관 및 인발강관 부문에서 국내 최대기업이다. 전북 익산 1,2공장과 경남 밀양 3,4공장 등 총 4개의 공장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익산 1공장을 부성스틸에 매각해 기업회생절차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2년 3월 설립된 부성스틸은 2014년 10월 경기도 안산 신공장으로 확장 이후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부성스틸의 안산공장은 인발설비 6기, 교정기 5기, 자동절단기, 밴드쏘, 표면처리조, 폐수처리시설 등을 보유했고 생산가능외경은 최소 0.7~4인치, 연간생산능력은 3만톤에 이른다. 이 중 신규 인발설비는 연산능력 960톤 1기, 720톤 1기 등 총 2기로 회사의 연간생산능력은 1만3,200톤에서 3만톤까지 늘어났다. 신규 설비는 외경 4인치, 길이 18m까지 인발이 가능하고 자동화 시스템까지 갖춰 생산효율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후처리공정으로는 200톤급 유압프레스설비 1기, 관류형증기보일러 2기, 표면처리조, 1기, 자동절단기 1기 등을 확충해 품질을 끌어올렸고 수요가들이 요구하는 길이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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