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입 선철, ‘呼價 차이’ 판매 부진

美 수입 선철, ‘呼價 차이’ 판매 부진

  • 철강
  • 승인 2018.07.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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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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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입 선철의 판매가 부진하다. 수요가와 판매자의 ‘호가 차이’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선철
선철

지난 주 미국 수요가들의 선철 비드가는 톤당 405달러(CFR 기준) 언저리였지만 주요 수출국 CIS의 판매자들이 제시한 가격은 톤당 415∼420달러 수준이었다.

CIS의 한 선철 제조사는 “미국 수요가들은 철스크랩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선철 가격도 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수요가들은 8월 이후의 가격을 예상하는 것일 뿐, 7월의 남은 기간 동안 수요와 가격은 충분히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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