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엔지, 농원용강관 설비 완벽 구축 비닐하우스 수요 대응

태양이엔지, 농원용강관 설비 완벽 구축 비닐하우스 수요 대응

  • 철강
  • 승인 2018.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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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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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용강관부터 관련 자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강관 제조업체 태양이엔지(대표 강동학)가 농원용강관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를 통해 비닐하우스의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양이엔지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조관기 2대를 포함해 슬리터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생산능력은 두 기 합쳐 약 3만톤이다. 도입 당초 생산능력은 이보다 낮았지만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설비 일부를 합리화했다. 주요 생산제품은 농원용강관으로 지난 2015년 KS인증을 획득했다. 

태양이엔지 공장 전경/사진제공 태양이엔지
태양이엔지 공장 전경/사진제공 태양이엔지

 

  이와 별도로 태양이엔지는 경남 산청에 자회사인 태양스틸을 설립하고 제2공장을 준공했다. 태양스틸은 농원용강관부터 구조용강관을 포함해 각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산청공장 부지면적은 약 2,500평이다. 제1공장을 포함해 제2공장까지 연산 5만톤 체제를 구축했다. 

  태양이엔지는 2010년 농협중앙회 납품업체로 정식 등록됐다. 이어 지난 2010년 ISO 9001 : 2008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했다. 2011년 부품 소재전문기업으로 등록하고 경영혁신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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