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산시 고용대상 업체 선정

  부산광역시 화전산단에 위치한 자유단조 생산업체 태웅(대표 허용도)은 청년, 중장년, 그리고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론볼(lawn bowling) 선수를 채용했으며, 이번에 태웅에 입사한 론볼 김동열 선수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수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태웅은 김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고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태웅은 지난 5월 10일 기업들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높이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 체육회, 그리고 부산 향토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태웅은 지난해 부산시 고용대상에 선정된 업체로, 1981년 창립 이래 40여년 가까이 본사 및 관계사, 협력사 대부분이 부산에 소재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