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지난 6월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중국내에서 발생한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운영 가스관 사고에 대해 "가스관 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해 중국 귀주성 정부에 제출해 승인 대기중"이라고 30일 공시했다.
포스코대우는 이날 미얀마 가스전 관련 중국내 가스관 정상화 진행 경과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회사측은 "가스판매계약에 따라 CNUOC는 연간 의무 물량에 대해 당사에 대금지급 의무가 있으므로 미얀마 가스전 프로젝트 가치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