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통신장비·ESS로 성장 전망-신한證

서진시스템, 통신장비·ESS로 성장 전망-신한證

  • 비철금속
  • 승인 2018.09.04 17:47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루미늄 합금 제조업체인 서진시스템은 통신장비와 신재생 에너지설비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일 “올해 통신 장비 출하량(Q)이 전년 대비 99% 늘면서 매출 비중이 55%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추천 종목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했다.

  2015년 텍슨을 인수해 반도체 식각 장비 케이스, ESS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통신장비 42%, 모바일 22%, 반도체 19%, ESS(에너지저장장치) 5%, 기타(자동차, 중공업, LED 등) 13%이다.

  ESS는 2차전지의 대형화와 신재생 에너지설비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 성장률이 147%에 이를 것이며, 이를 토대로 예상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7% 늘어난 4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