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인도와 ‘제 1회 무역구제 협력회의’ 개최
산업통상부, 인도와 ‘제 1회 무역구제 협력회의’ 개최
  • 윤철주 기자
  • 승인 2018.09.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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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CR, 후판도 논의에 포함
한국 수출 업계의 애로사항 등 전달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가 인도 뉴델리를 방문하여 인도 당국자와 양국 간 무역구제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권오정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은 6일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수닐 쿠마르 인도 상공부(DIPP) 무역구제 총국장과 ‘제1차 한-인도 무역구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제1차 인도 무역구제 협력회의
제1차 인도 무역구제 협력회의

  이 자리에는 상호 수입규제 관련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양국 간 무역구제 분야 협력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도는 미국 다음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규제가 많은 나라로 열간압연강판(HR), 후판, 냉간압연강판(CR)등 총 29건에서 수입규제를 조치하고 있다.

  산업통산부는 이번 협력회의가 양국이 서로 오해를 풀고 각자가 가진 어려운 점을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은 인도 측에 관련 업계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규조사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한국산 제품에 대해 최고 20년 이상 장기 부과 중인 반덤핑 조치의 조속한 철회와 현재 진행 중인 조사의 경우 관련 조사 절차를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등 국제 규범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산업통산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확대 추세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의 무역구제기관 간 협력 강화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인도 측 수입규제와 관련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양국 간 무역구제 분야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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