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시험인증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 강화
中企 시험인증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 강화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8.10.0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OTRA, KTL과 업무협약 체결
KOTRA-KTL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KOTRA)
KOTRA-KTL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KOTRA)

KOTRA(사장 권평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 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KTL 시험인증 전문가의 KOTRA 본사·해외 무역관 상주를 통한 해외인증 무료 컨설팅 제공 ▲ 설명회·수출상담회 등에서 KTL 인증 상담부스 운영 ▲ KOTRA 사업 참가 기업의 KTL 비법정 분야 인증비용 할인 ▲ KTL 마크 취득 기업의 KOTRA 마케팅 사업 선정 우대에 나선다.

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 기조의 세계적 확산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하는 인증 등 무역기술장벽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실제 KOTRA 무역투자상담센터에 접수되는 규격·인증 관련 상담문의는 급증하고 있다. 2017년에는 2014년 대비 136% 증가한 3,966건이 접수된 데 이어, 2018년 8월까지 총 3,042건이 접수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협약은 수출 과정에서 겪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인증 애로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5개국에 127개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 무역투자진흥기관인 KOTRA와 53개국 139개 시험인증기관과 구축된 네트워크 및 52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는 KTL이 협력을 강화함에 따라, 해외인증별 취득절차 및 인증제도 등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KOTRA 사업 참가 기업은 인증비용 할인까지 받는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시 중소중견기업이 겪는 3대 애로사항은 정보 부족, 시간·비용 부담, 전문성 부족”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하는 KOTRA와 시험인증에 전문성을 보유한 KTL 간 협업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걸림돌을 제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