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세아창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세아베스틸·세아창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8.11.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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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증가 속 아쉬운 영업익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 이태성)은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전극봉·합금철 등 원부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단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베스틸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273억 원, 영업이익은 1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증가, 62.7% 감소했다. 또한 3분기 단독기준 매출액은 5,137억 원, 영업이익은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증가, 85.8%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기계 등 특수강 국내 전방산업 경기 악화에 따른 수요 감소(2017년 3Q : 53만 톤 → 2018년 3Q : 51만6,000톤)’, ‘비수기 및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의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유럽, 아시아 지역의 세아베스틸 수출량(2017년 3Q : 9만5,000톤, 2018년 1Q : 11만3,000톤, 2Q : 12만4,000톤, 3Q : 13만6,000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2017년 3Q : 90억 원 → 2018년 3Q : 98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수요산업 경기 악화로 판매량은 감소했다. 특히 니켈(Ni) 가격 변동성 확대, 전극봉 단가 상승 등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비수기 영향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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