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예상치 넘었지만...
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예상치 넘었지만...
  • 방정환 기자
  • 승인 2018.12.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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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수 및 전망치 대비 0.1포인트 올라
무역전쟁 여파 제조업 경기 부진 신호 보여

중국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제조업PMI가 다소 엇갈리게 나타났지만 무역전쟁 여파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 Caxin)이 조사해 발표하는 11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은 50.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지수와 시장 전망치 모두 0.1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공식 제조업 PMI는 50.0으로 2016년 7월 기록한 49.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까지 27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다가 중립 수준으로 내려와 향후 제조업 경기가 확장과 수축의 갈림길에 섰다.

중정성 CEBM그룹 거시경제 분석 책임자는 "전반적으로 제조업 분야의 내수는 개선됐지만 대외 수요는 계속 악화했다"면서, "중국 경제는 약해졌지만 현저히 나빠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계속되면서 중국 제조업 활동의 확장세는 점점 약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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