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지난해 조강 생산 기준)이자 중국 2위 철강기업인 허강그룹의 계열사 허강쏸강회사(河鋼集團宣鋼公司)는 최근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 허린거얼현(和林格爾縣)의 산업단지 건설 현장에 자사의 고강도 내진철근 1,800톤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산업단지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실물경제에 접목한 스마트시티의 구현을 위해 계획된 지역이다.
허강쏸강 측은 “앞서 허베이성 장베이현(張北縣)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단지에 우리 내진철근을 공급한 데 이어 두번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