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比, 333엔 오른 톤당 3만1,962엔
일본 철스크랩 내수 평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일본철원협회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일본 H2 내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333엔 오른 톤당 3만1,962엔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칸토 지역은 전주 대비 1,000엔 오른 톤당 3만2,167엔을 나타냈다. 반면 추부 지역은 전주 대비 보합인 톤당 3만1,720엔을, 칸사이 지역은 전주 대비 보합인 톤당 3만2,000엔을 기록했다.
일본 현지 철스크랩 딜러는 “도쿄제철이 최근 특정 거점 공장에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12번째 인상함에 따라 내수 평균 가격은 이번 주에도 상승을 나타냈다”며 “아울러 내수 시황은 여전히 견조한 상황을 보이고 있어 내수 평균 가격은 지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제철은 지난 28일 구매 가격을 다카마츠 철강센터에 톤당 500엔 인상, 우츠노미야 공장에 톤당 500엔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