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스테인리스봉강 경기 만만치 않아요
스테인리스봉강제품 경기 최악 상황
산업기계·건설·원전 등 전방 수요산업 경기침체에 따라
8일 대구 성서공단 명진금속(사장 박명수) 본사에서 만난 박명수 사장은 산업기계 건설 원전 등 전방 수요산업의 경기침체에 따라 스테인리스봉강제품 경기도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스테인리스제품은 대우조선해양 등 LNG선 등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LNG선만 놓고 보면 지난해 18척에서 올해는 15척에 불과하다며 최근 발주되고 있는 조선 관련 수주가 설계에 반영되면 스테인리스봉강제품 수요는 2019년 이후나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의 대구지역 스테인리스봉강 유통대리점인 명진금속은 신속 정확한 기술서비스에다 현재는 특수합금 위주로 내수시장 활로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명진금속은 실수요자 위주의 영업활동으로 스테인리스봉강(STS ST-Bar) 400계 제품 위주로 영업을 특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