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수 철근價, ‘강세’

中 내수 철근價,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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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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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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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하이 지역 철근 내수 가격 톤당 4,160위안

중국 내수 철근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 중국 내수 철근 가격은 톤당 3,800위안 안팎을 기록했으나, 현재 톤당 4,100위안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4월 16일(화) 중국 상하이 지역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160위안(HRB400, 20mm, 약 70만4,000원)을 기록해 지난 10일 대비 톤당 70위안(약 1만2,0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베이징 지역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080위안을 나타내 10일 대비 톤당 90위안 올랐으며 같은 날 톈진 지역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090위안으로 10일 대비 톤당 40위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내수 철근 가격 강세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역시 부동산 등 건설경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며 “다만 중국 당국의 SOC 사업 투자 등 경제 부양책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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