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제품별 시장 대응력 더욱 강화해 나간다

(현대제철 IR) 제품별 시장 대응력 더욱 강화해 나간다

  • 철강
  • 승인 2019.04.30 14:52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은 제품별로 시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판재 부문은 글로벌 자동차 판매 역량 강화 및 수출 환경 개선 등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생산기반 고도화 및 기술 마케팅 등을 통해 중장기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생산은 강종별 전문화된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외판 설비의 신예화 투자 등을 통해 생산성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R&D 활성화를 통해 2019년 55종을 신규개발하고 고객사 인증도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제품 가격 인상 및 미국 관세 인하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제품의 단계적인 인상을 통해 스프레드 정상화를 추진하고 미국의 냉연도금강판 관세가 기존 48.98%에서 0.57%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수익성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봉형강 부문은 고성능 철근 및 형강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기능성 강재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수익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철근 가격체계 안착 및 대형 프로젝트 물량의 확보를 통해 수익성 향상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수강 생산 및 판매 확대도 적극 추진된다. 자동차용 공급 안정화 및 고수익강종 개발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올해 현대제철은 17개의 특수강 강종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자동차용 50개 강종, 산업용 16개 강종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