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활용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관리 기반 마련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는 그동안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등을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인적자원 및 개발,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재료 ISC는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의 NCS 활용이 필요하며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NCS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를 위한 여건이 열악해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료ISC는 철강, 비철, 세라믹업계를 대상으로 개별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NCS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총 120개사의 중소‧중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실시해왔다.
재료ISC는 올해에도 재료업계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 : Industrial Skills Council)는 2015년 4월 철강, 비철, 세라믹 업계가 현장중심의 인력양성과 직무능력 중심사회 확산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