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공영, 3R패널 신제품 개발…시공비·두께·화재 위험 ↓
서진공영, 3R패널 신제품 개발…시공비·두께·화재 위험 ↓
  • 박준모 기자
  • 승인 2019.05.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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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PF보드 사용해 화재 위험성 낮춰
3R패널 사용 시 시공비 낮추고 가용면적 늘어나

샌드위치패널 전문업체인 서진공영(사장 정해용)이 3R패널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시공비, 제품 두께, 화재 위험을 낮춘 획기적인 제품을 평가받고 있다.

서진공영은 꾸준히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3R패널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감소라는 뜻을 가진 ‘Reduce’의 약자인 R을 적용했는데 이는 시공비와 제품 두께, 화재 위험 등 세 가지를 낮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3R패널은 LG하우시스의 PF보드를 사용했다. PF보드는 준불연 고성능 단열재로 화재확산방지구조가 적용이 가능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준불연 성적서는 물론 내화 15분 성적서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산성을 없앤 최고의 사양으로 4세대 PF보드로 평가받고 있다.  서진공영은 이 PF보드를 적용해 화재 위험성을 대폭 낮췄다.

또 기존에는 단열재를 시공하고 그 위에 마감재를 시공했다. 이때 단열재 위에 하지 철물을 시공하는데 m²당 2만5000원에서 4만5000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3R 패널은 단열재에 하지철물을 결합해 하지철물 시공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하지 철물 작업 중 용접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사라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단열재에 하지 철물이 결합되어 있어 그만큼 제품 두께가 얇아진다. 이로 인해 건물의 가용면적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PF보드는 일반 단열재 대비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두께가 절반으로 줄어들며 냉난방비도 최대 30% 줄일 수 있다.

서진공영의 3R패널. 단열재에 하지 철물이 결합되어 있다.
서진공영의 3R패널. 단열재에 하지 철물이 결합되어 있다.

서진공영은 6월 중으로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이다. 건축사사무소가 강남에 밀집해있는 만큼 사무실을 설립하고 건축사의 요구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서진공영 정해용 사장은 “3R패널은 단열 성능을 높이면서도 가용면적을 넓힐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공영은 1992년 창립 이래 건축자재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유로징크판넬을 개발하고 징크패널을 시장에 알렸으며 방화패널, 육각패널, 물결모양을 살린 실루엣강판 등을 만들어 건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진공영 김포공장 전경
서진공영 김포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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