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9.07.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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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쟁력 강화 목표로 시장 동향 정보 교류 이뤄져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가 제7회 CHQ분과 기술교류회를 11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시장 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20여 명의 연구진 및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총 3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먼저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박성수 박사가 ‘수소지연파괴 솔루션'을 통해 수소가 강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내부 수소량이 증가하면 노치 강도가 저하됨을 언급했다. 또한 제조 공정별로 수소 유입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품질 개선을 실현할 수 있음을 덧붙였다.

이어 태양금속공업 기술연구소 이유환 박사가 ‘국내외 CHQ 분야 현황 및 이슈’를 발표하며 비인계 피막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박사는 국내 주요 자동차사는 냉간압조용강선(CHQ-Wire)에 적용되는 냉간단조용 피막에 대한 고민이 거의 없음을 지적하며 GM 대상 거래 업체는 GMW25에 의하여 비인계 피막(Dephosphating) 또는 피막 윤활제(Phosphate Free Lubrication)를 사용함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영호 박사는 ‘제조 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서 박사는 “선도 기업의 경우 소재에서 최종 제품까지 원라인(One-line)으로 생산 및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포스코는 연속 공정 적합 플랫폼을 개발해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 및 플랫폼화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는 2015년도 발족 이후 7 번째로 개최됐으며, 특히 올해 교류회에서는 소재 및 제품에 대한 이론 교육 외에 학계 및 연구진의 시장 동향에 관한 발표를 추가하여 참석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선재협의회 사업의 일환인 기술교류회는 경강, 연강, CHQ, 용접봉선재 등 각 분과의 현안 공유 및 회원사의 기술 향상을 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소재와 선재 가공사의 협업 관계 구축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술교류회에는 6월 2일자로 선재협의회 일원이 된 현대제철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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