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 대상 알루미늄파이프 생산라인 방문

동두천시장, 대상 알루미늄파이프 생산라인 방문

  • 비철금속
  • 승인 2019.07.31 13:57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하봉암동에 위치한 알루미늄 압출업체 대상(대표 박인숙)을 방문해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무더위에도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글로벌 무역분쟁으로 인한 기업 애로 및 대응상황을 파악하며,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2009년 파주시에서 설립된 대상은 알루미늄 파이프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7년 동두천시로 이전했으며 시설투자 확충을 통해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LCD 패널 프레임과 LED 구조재, 태양광 모듈용 프레임, 자동차 경량화 부품 등이다.

최근엔 알루미늄 코팅 분야에도 진출하여 수직 계열화를 꾀하고 있다. 또 일반 소비재 제조 비중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성장을 안정적 기반 위에 올려놓겠다는 전략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