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세진중공업, 파이프랙 모듈 생산 확대 등 외형성장 기대
(증권) 세진중공업, 파이프랙 모듈 생산 확대 등 외형성장 기대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8.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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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진중공업에 대해 고객사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00원은 유지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의 고객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LPG선의 LPG탱크 및 데크하우스를 수주했다"며 "현대중공업 그룹 내 조선소는 모두 세진중공업의 고객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조선 기자재 업체의 구조조정이 심화되면서 규모, 납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업체는 모두 사라졌다"며 "살아남은 세진중공업의의 수혜가 예상되는데 현대중공업 그룹 외 다른 국내 대형 조선소들도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사에 선박 구조물 및 기자재 외주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렇다면 세진중공업의 수주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 수출에 대해 그는 "세진중공업은 GS건설과 242억원 규모의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의 ‘파이프 랙 모듈’ 생산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근 플랜트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기를 절감하기 위해 구조물 제작을 모듈화 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S-Oil, 한화,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플랜트 증설 규모만 15조원을 상회한다. 해외는 더 많다"며 "트렉레코드가 생기면서 해외로의 진출도 가능한데 현재 국내 5대 건설사 대부분과 전략적 파트너 체결을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 기자재 외 플랜트 모듈, LNG탱크, 해상 풍력 변전소(substation)까지 수주하면서 세진중공업의 외형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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