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덕신하우징)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희망 주는 활동 애정 ‘듬뿍’ 
(기획-덕신하우징)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희망 주는 활동 애정 ‘듬뿍’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8.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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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복절 ‘덕신하우징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 개최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 모토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 지원
2013년 ‘희망봉사단’ 발족해 재해 발생시 민간 복구 활동 펼쳐

<편집자주> 기업경영에 있어 단순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사회와 세상에 이익을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CEO가 있다. 바로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덕신하우징의 김명환 회장이다. 김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어린이들에게 무형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한국 전쟁기에 충남 홍성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만 졸업한 그는 머슴살이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일찌감치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청년이 되어 베트남전에 파병 복무 후 돈을 벌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고, 철강재 유통업체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면서 철강산업의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를 통해 김 회장은 1980년 덕신하우징의 전신인 덕신상사를, 1990년에는 덕신철강을 설립했다.

김 회장은 창업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밥값을 아끼다 영양실조와 늑막결핵을 얻어 수술까지 받는 등 무일푼의 설움을 겪기도 했다.

“어린 시절 가난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보면 발 벗고 도와주고 싶다”고 밝힌 김 회장은 일반적인 사회공헌과 다른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평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 14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대대적인 어린이 교육공헌 행사를 펼쳤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유적지들을 실제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덕신하우징은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을 토대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를 지원하고 지난 2013년 ‘희망봉사단’을 발족해 재해 발생시 민간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

 

■ “애국심을 가진 어린이는 바르게 자란다”

어린이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덕신하우징은 광복절을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 260명과 임직원 등 총 580명과 함께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덕신하우징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광복절 기념사업인 ‘덕신하우징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주요 독립운동 활동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됐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게 참가자들도 특별한 의미를 담아 모집했다. 모집된 인원들은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덕신하우징의 ‘나라사랑 공모전‘ 당선자, 소외계층, 본사 공장(천안·군산) 인근 거주 초등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덕신하우징은 전문적인 역사교육 및 안전조치를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과 의료진을 방문단에 포함시켰다.
 

덕신하우징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광복절 기념사업인 ‘덕신하우징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을 개최했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보은을 실현하고 해외 방문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깊은 애국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교육 기회라는 제공하려는 의미”라며 “뜻 깊은 경험과 추억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깊게 심어주려는 취지로 모집군을 정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덕신하우징이 준비한 2박3일 일정 하에 지난 14일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옛 청사를 비롯해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인 홍구 공원 등 상해시에 산재한 우리나라 독립운동 현장을 방문했다. 무더운 현지 여름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들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 개최된 저녁 만찬행사에는 최영삼 주 상해 총영사와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상해지부장이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 어린이들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참가자들이 애국가가 제창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뒤이어 덕신하우징은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오영선(건국훈장 독립장)의 손자 호패중씨와 최중호(건국훈장 독립장)지사의 손녀 최위자씨를 초청해 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금을 전달했다.

덕신하우징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창업주 김명환 회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평소 김명환 회장은 “애국심을 가진 어린이는 바르게 자란다”는 신념과 철학 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어린이 장학사업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기업이 나라의 미래에 이바지해야 기업들도 경영활동을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다는 것이 김명환 회장의 뜻이다.

덕신하우징의 ‘광복절 애국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과 함께 백두산과 독도를 방문해 음악회를 펼쳐왔다. 이번 상해 행사는 그 3탄 격으로 우리나라 영토의 북, 동쪽을 찍고 상징적인 서쪽에 발 도장을 찍은 셈이다.


■ 역사와 전통 갖춘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한 어린이 골프대회 ‘제6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이 지난 5월 16~17일 양일간 청주 이븐데일CC에서 펼쳐졌다.

이 대회는 어린이 골프 유망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창설돼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 입장 허용 및 그린 위 시상식 등 여느 성인대회에 버금가는 대회운영 수준으로 주니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명품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대회에는 기준 선수를 넘어 역대 가장 많은 18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서울지역은 물론 제주, 부산, 경남,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쟁쟁한 골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경기는 5~6학년 남녀, 2~4학년 남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일 18홀씩 2일간 타수 합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 고학년부인 5~6학년 남자부 황룡부에서는 김태규(남원초 6)가 이븐파(144타)를, 여자부인 불새부에서는 이효송(무학초 5)이 5언더파인 139타를 기록해 우승했다. 저학년부 남녀 2~4학년 기린부와 청학부에서는 안성현(나산초 4)과 박지영(금성초 4)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분별 1위 우승자들에게는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와 우승컵 및 상장, 부상(장학금), 골프백 등이 시상됐다. 고학년 상위 10위 선수들(총 40명)에게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와 장학금, 저학년 우수자들에게도 개별 장학금 총 1,08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고학년 1~3위 학생들에게는 중국 상해에서 주최하는 ‘덕신하우징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참가 특전도 제공됐다.

그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우리 어린이 골퍼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가역사와 전통을 갖춘 명문 주니어 골프대회로 자리를 잡아서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일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회와는 별개로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일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력이 뛰어남에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직접 발탁해 장학금 및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주는 공식대회이자 입상자 전원 장학금 지급, 갤러리 참관 허용, 그린 위 시상식 등 품격 있는 주니어 대회로 유명하다. 또 골프에 재능 있는 어린이 중 지원여력이 여의치 못한 어린이들을 발굴해 매달 장학금을 지급하며 실력을 지원하고 있다. 김 회장은 IMF때 박세리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 장면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자라나는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 덕신하우징과 함께하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덕신하우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실종아동 찾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17년 체결했다.

덕신하우징은 홈페이지와 각종 간행물, 대내외 행사를 통해 실종아동 찾기를 돕고 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법인차량에도 아이들의 사진을 랩핑하고 있다.

김명환 회장은 “실종아동을 찾는데 내가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형편이 어려워 꿈을 꾸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잘 돼야 우리나라가 잘 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소년소녀가정 등을 위한 장학재단도 설립했다. 자신의 호를 딴 ‘무봉(楙奉) 장학재단’으로,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이 어떠한 환경에도 구애 받지 않고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게, 희망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렇듯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덕신하우징은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장관상(2016.10)을, ‘행복한 중소기업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2016.11)을 수여했다.

■ 전 임직원 급여 모아 명절 때마다 불우아동에 희망 전달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월급 일정액을 모아,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및 성금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1월 설을 맞아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기저귀 및 생활용품과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최근 이 기관에 영유아들이 입소한 상황을 감안해, 주로 기저귀, 물티슈 등 영유아 생활용품으로 지원했다. 천안공장, 군산공장에서도 각각 신아원과 모세스영아원에 카시트, PC, 화장지, 기저귀 등 일상용품 등을 전달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덕신하우징은 김명환 회장의 특별한 어린이 사랑에 따라,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 모토로 사회공헌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희망 봉사단’ 재해지역에 온정의 손길 나눠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부터 사내 희망봉사단을 운영하며 각종 재해지역에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통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폭우피해를 입은 청주에서 재해 복구 작업을 도왔으며, 2016년 10월에는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 2014년 2월에는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에서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마을지역 제설작업을 돕는 등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인적, 물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덕신하우징은 천안 본사에서 컵라면 4,100여개와 1.5리터 생수 및 주스 1,200여병, 휴지, 양말 등 이재민에게 당장 필요한 물품들을 구성해 대형 화물트럭에 싣고 속초시청에 직접 전달했다.

■ 덕신하우징, ‘결혼·출산장려금·자녀학자금’ 사내 복지제도 시행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자사직원들에게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학자금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출산장려금은 첫째 자녀부터 500만원이라는, 중소기업으로서는 파격적인금액이 지원되고 둘째아이 또한 1000만원, 셋째아이는 2000만원이 지급되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당장의 출산계획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보통 기업 및 지자체 등에서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이 셋째자녀출산 때에 높은 금액으로 집중되고 있지만, 덕신하우징은 첫째 아이 때부터 묵직한 금액을 지원하여 보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신혼부부들에게는 첫아이를 출산하기까지의 기간을 단축하고, 이미 아이가 있는 직원들에게도 자녀출산 계획을 유도하는 등 사내에서만큼은 경제적인 문제로 출산을 꺼리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생산직근로자들에게는 결혼장려금과 학자금 지원이 더해진다.

근속 2년 이상의 생산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 제도를 기존 1,500만원 한도에서 2,000만원한도로 증액하고, 근속 1년 이상 직원에 대한 자녀 학자금 지원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고등학생 자녀는 분기별 43만원, 대학생에 대해서는 분기별 최대 200만원.

김명환 회장은 “직원의 결혼에서 부터 출산, 자녀교육까지 단계적 복지제도구축으로 애사심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사내 복지를 대폭 확대했다”며 “또한 인구절벽 문제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현상에도 작게나마 이바지하여 애국하는 덕신하우징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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