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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끊임없는 노력으로 제품개선 이뤄내"- 세아제강 포항공장
(사람과 사람들) "끊임없는 노력으로 제품개선 이뤄내"- 세아제강 포항공장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9.1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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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업적상 생산부문 세아제강 은상 수상팀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목료로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 중 세아업적상 생산부문 세아제강 은상 수상팀인 포항공장 생산3팀, 생산기술팀, 선행연구팀, 설비보전팀 4개 팀의 팀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웅 공장장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발상의 전환을 필요했고 이를 위해 경험적 지식과 자료 등을 찾아보고 조사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과거 용접비드(용착 부분에 생기는 띠 모양의 볼록한 부분)를 3.0mm 이하로 낮추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했지만 실패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작업 속도를 낮춘 상태에서 테스트하면 비드 역시 낮아지며 다른 회사에서는 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일한 생산성을 갖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세아업적상 생산부문 세아제강 은상 수상팀

김 공장장은 "논문이나 학회지에 나온 이론과는 정반대의 발상을 시도해 비드 높이 저감뿐 아니라 용접 불량률도 현저히 내려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한두 번 안된다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조건을 찾아서 이룩한 성과"라고 전했다.

생산 3팀 황형석 전문직주임은 "최근 아크용접(SAW) 18m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12m 제품에 비해 18m 제품이 연결 용접 부위를 30% 줄여 작업이 용이하고 공기가 단축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요가들이 선호한다"며 "당사도 이에 발맞춰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생산기술팀 은성수 팀장은 "세아제강이 경쟁사 대비 대구경 SAW 강관 분야에 뒤늦게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핵심기술 개발과 제조 기술표준화,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공정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과거 세아제강이 누렸던 업계 챔피언의 위상을 견고히 제고하고, 경주하리라 확신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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