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시장 구조 혁신 본격 추진
정부, 수출시장 구조 혁신 본격 추진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9.09.14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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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외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출시장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무역보험 3.7조원을 추가로 지원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의 수출시장구조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등 최근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우리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등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수출시장 구조혁신 방안은 우선 세계 시장별 특성을 고려하면서 통상・투자・산업・기술협력 등을 통한 ‘종합적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고성장・고위험’의 수출구조를 ‘고성장・저위험’의 수출구조로 전환하여 제2의 수출도약을 모색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기 대응함은 물론 전기차, 수소경제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우리나라는 미국․일본․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밸류체인을 가장 잘 활용하면서 중간재 글로벌 공급기기로 발전하였고 세계 수출 6위까지 성장했지만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강화 등으로 3개 시장 모두 어려운 상황이며 글로벌 밸류체인도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우리가 세계 공급망에 단순히 편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공급망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통상‧투자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은 △수출시장 다변화 방안(3대 시장)과 △시장별 특화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3대 전략)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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