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價, 변동성 확대에도 2,100달러대 안착 의지

연(Lead)價, 변동성 확대에도 2,100달러대 안착 의지

  • 비철금속
  • 승인 2019.09.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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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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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전 LME 연 가격은 아연 가격 반등에 영향을 받으며 강보합세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톤당 2,100달러대 돌파는 실패했다.

  2주전에는 현물 수급 불안 심화에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가격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은 양상이었다.

  지난주 상당수 비철금속 가격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음에도 톤당 2,000달러대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번 주 LME 아연 가격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큰 변동성을 나타내기는 했지만 톤당 2,100달러대를 수성하려는 움직임이었다.

  세계 연 시장은 LME 가격이 톤당 2,100달러대를 반복적으로 돌파하고는 있지만 강력한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보이며 최근 세계 연 수급에 주목하고 있다.

  LME 재고가 급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내년 초까지도 현물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4N(순도 99.99% 이상)연 현물 공급 부족이 완화되고 수요 감소가 나타날 경우에 재고가 급격히 늘면서 가격이 급락하는 상황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ME 재고는 감소했으며 26일 기준 7만300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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