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용접협회, ‘2019 한국산업대전’ 참가

대한용접협회, ‘2019 한국산업대전’ 참가

  • 뿌리산업
  • 승인 2019.10.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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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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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판금 및 용접 설비전’ 개최

대한용접협회(회장 민영철)가 ‘2019 한국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회원사들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 3, 4, 5홀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대한용접협회는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전’에 부스를 마련하여 회원사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 등을 통해 용접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대한용접협회의 ‘2019 한국산업대전’ 부스. (사진=철강금속신문)
대한용접협회의 ‘2019 한국산업대전’ 부스. (사진=철강금속신문)

전시회에서는 주로 ▲레이저 절단·가공·기자재 ▲판금기계 및 가공설비, 기자재 ▲용접기계 및 접합재료, 보호장비 ▲검사장비, 표면·열처리, 환경설비 등을 전시했다.

그동안 수요산업인 조선산업과 플랜트, 자동차산업 등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용접업계는 올해 하반기부터 선박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용접협회가 주도하는 전시회를 통해 신규 판로 확보에 상당히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한용접협회는 전시회 참가 외에도 중국, 대만, 몽골 등 해외용접업계와의 협력사업 또한 적극 추진 중이다.

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은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여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꾸준하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면 충분히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와 6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했던 대한용접협회는 내년에도 국내 전시회에 적극 참가한다.

내년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열리는 ‘2020 금속산업대전’에는 ‘레이저 및 용접설비산업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 7월로 예정된 ‘2020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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