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12월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12월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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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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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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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개의 전시업체 참가, 7만명 참관 예상

세계 최고의 고기능 금속 전시회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리드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의 주최로 국내외 1,050개의 전시업체와 7만명의 참관자와 함께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리드 재팬은 참가사와 주요 금속 재료 및 가공기술을 발굴하는 참관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 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현장. (사진=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사무국)
지난 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현장. (사진=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사무국)

고기능 금속 전시회에는 알루미늄, 구리, 티타늄, 마그네슘, 귀금속, 철강 및 가공 장비, 테스트, 분석 장비, 재활용 기술 등과 함께 각종 금속 재료가 전시된다. 이전에는 비철금속이 고기능 금속 전시회의 주류로 간주되었으나 올해에는 철강 및 특수강 제조업체의 참가와 함께 금속 가공, 압연기 및 테스트 장비 등의 참가사도 증가했다.

고기능 금속 전시회는 고기능 소재 위크 내에서 개최되는 데 개최 초기에 단일 전시회에서 출발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은 고기능 소재 위크는 금속 전시회뿐만 아니라 고급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재 전반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 금속 전시회는 2014년에 신설되었지만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전시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강도 합금 ▲내열 합금 ▲내식성 합금 ▲경질 합금 ▲내마모성 합금 ▲고속 절단 합금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알칼리 금속 및 알칼리 토금속과 같은 경금속 재료가 전시된다. 그 외에도 귀금속(금, 은, 백금, 구리 등), 희귀 금속(코발트, 니켈, 망간, 희토류)도 포함된다.

이와 같이 금속 재료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과 업계 발전을 위한 요구로 인해 전시회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금속 및 신소재 전문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금속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고기능 필름 전시회, 고기능 플라스틱 전시회 등의 전시회 참관자는 전시회 전반을 둘러보며 자동차, 스마트 단말기, 재생 에너지, 의료 시설 및 항공 장비와 같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기에 다양한 산업의 업계 전문가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능 소재의 가장 눈길을 끄는 산업 분야인 고기능 금속 전시회는 업계에서 높은 전문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7만명의 전문가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플라스틱 또는 알루미늄과 같은 특정 재료 분야의 전시회와 달리 광범위한 산업을 포괄하며 관련 전시회를 통해 방문하는 잠재 고객으로는 자동차, 전자 및 건축과 같은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찾게 된다.

자동차 또는 통신과 같은 고유 한 분야에 초점을 맞춘 타 전시회와는 달리, 고기능 금속 재료는 다른 재료 및 관련 기술과 동시에 개최되어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혁신적인 미래의 잠재력을 창출한다. 참관자에게 각종 과제에 대한 솔루션과 창의적인 혁신을 제공한다.

주최 측은 개최 10주년 기념행사로서 업계 전문가가 발표하는 세미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념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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