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및 ‘제3회 한국접착코팅필름기술전’ 동시 개최
‘2019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세라믹/접착코팅필름기술전’이 11월 13일 서울 코엑스(COEX)C홀에서 개막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0개국 130개사에서 세라믹, 금속, 화학, 접착, 코팅, 필름소재, 복합재료, 희소금속 관련 첨단 세라믹, 신소재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관련 기관, 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국내유일의 첨단 소재&세라믹&접착코팅 및 필름 분야 비즈니스 중심의 전문전시회다.
전시회에서는 삼성전기를 비롯한 첨단소재, 세라믹, 희소금속, 그래핀, 탄소소재, 화학소재, 경량화 소재, 접착, 코팅, 필름소재 등 총 2,500점의 전시품이 전시되고, 40여건의 소재 관련 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한국세라믹학회의 기술포스터 63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학회,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신소재경제신문, 월간세라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또한 한국세라믹기술원, 강원테크노파크(강릉과학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소재관, 세라믹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소재 응용기술관, 대학연구 성과물관, 정부소재 R&D관, 첨단소재 해외기업관으로 구성되며, 해외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해외바이어 초청으로 수출구매 상담회도 동시에 개최하여 국내개발 첨단소재의 수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동 기간에 ‘2019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40건의 첨단소재 및 세라믹 관련 전문 세미나를 통해 소재산업의 미래전망, 소재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 기업과 관련 기관 간 상호 벤치마킹을 통하여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상태에 있는 국내 세라믹, 소재 육성과 개발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