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2달러 상승한 배럴당 57.12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1달러 오른 배럴당 62.37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68달러 하락한 배럴당 61.48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전망이 양호하다는 연준 의장의 발언, 내년 미 생산 증가세 둔화 전망, 과거 대비 낮은 미 원유재고 증분 추정치 등으로 상승했고 미중 무역협상 난관봉착 보도,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