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協, “새로운 관점과 정보 교류로 위기 극복”
비철協, “새로운 관점과 정보 교류로 위기 극복”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9.11.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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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 수출 증가세…각종 국내외 상황 점검 및 예방 필요

  국제 정세 변화와 경제침체로 국내 비철금속 업계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새로운 관점으로 극복하기 위해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호상 상근부회장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이제중)가 주최하고 본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9년도 하반기 비철금속 세미나’가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 327호에서 열렸으며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제중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강호상 상근부회장은 “국내 비철금속 산업은 생산량 247만톤으로 세계 7위, 소비량은 355만톤으로 세계 5위의 강국”이라며 “지난해 수출을 보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19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으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타이타늄 등 비철금속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9월 산업연구원과 협회가 경량금속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부가 경량금속 산업을 육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수입규제 범람에 따른 생산지 이전이 초래할 신규 위협’과 ‘3D 프린팅과 금속 주조’, ‘2020년 비철금속 전망’을 다뤘다.

  이를 위해 삼정회계법인 심종선 회계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제식 주조공정그룹 박사,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진영 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최근 국내외 경기 부진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국내 비철금속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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