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포스코 최순영 상무보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포스코 최순영 상무보는 지난 1992년 생산기술부에 입사해 해외 사무소 및 생산법인, 본사 열연 냉연 자동차강판 등 제품 판매부서에서 수출 전략 및 동반성장 전략 등을 통해 한국산 철강제품의 수출 확대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 상무보는 신흥시장인 인도에 진출한 국내 완성차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급강재 중심으로 수출량을 크게 확대했고 현지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이고 잠재적인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인도의 수출량은 6만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00% 성장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근간인 부품기업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의 의미를 실천하고 견고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성 혁신, 기술개발 및 R&D, 경영관리로까지 그 지원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최 상무보는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월 본인 급여의 1%를 회사가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함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고 별도로 지역사회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부서차원에서의 기부를 주도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