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선진기술 벤치마킹하고 국산화 성공
자동차 부품업체이자 현대제철 냉연 스틸서비스센터(SSC)인 성우하이텍(대표 이명근, 이문용) 공창욱 전무가 제 56회 무역의날에서 석탁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공창욱 전무는 1979년부터 현대자동차, 성우몰드를 거쳐 성우하이텍에 재직하면서 금형 제작 관리 및 수출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국내외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하고 국산화, 글로벌 업체 프로젝트 수주 등을 통하여 국가 기술발전과 무역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꾸준한 영업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얻은 수익창출로 고용창출을 이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사내에서 운영 중인 혁신학교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기술 교육 및 해외 공장 기술지원의 기회를 제공해 인재 육성에도 기여했다.
공 전무는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웅산 노인 복지관에 일일 평균 250명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중식과 매일 30 가정에게 배달되는 도시락 사업, 원활한 식당 운영을 위해 기존 150인용 밥솥에 대한 추가 설치가 필요해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가스밥솥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