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지역 다각화로 매출 확대
한두철강 김치하 부사장이 제56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생산 시스템의 구축 및 생산 기술에 대한 특허 개발을 통해 수출실적 1천만불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00년대 초 내수위주의 판매 구조를 해외쪽으로 전환해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해 2000년 회사 전체 매출액 기준 1% 미만의 수출비중을 올해 25% 수준으로 증대시켰다. 이에 수출 지역 역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중국 등으로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자동차산업의 모듈화와 고품질확대 등으로 세계적인 기준의 품질강화와 자동차 산업의 국경없는 경쟁체제를 예상해 수출 전문가양성교육을 육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미국, 폴란드에 수출을 개시했고 올해에는 이탈리아에도 수출을 개시했다.
한두철강은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내일공제제도를 활용해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돕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