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어느덧 3회째...대동스틸, 연말마다 이웃사랑 직접 실천

대동스틸(대표 임주희)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동스틸의 임직원들은 행사를 위해 매년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으고 있다.

대동스틸은 지난 14일, 인천 용현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집집마다 직접 방문하여 총 5,000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사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포항 대송면 일대에서 총 2,500장의 연탄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한 바 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기상상황이 악화됐음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진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틀 동안 전달된 총 7,500장의 연탄은 대동스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부하는 성금에서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대동스틸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고 시행하고 있다.

임주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