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신문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지나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년간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에 매출액 감소는 물론 당장 인건비 상승을 겪었고 또 근무시간 단축은 발등의 불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중소기업도 어렵지만 거래 업체도 마찬가지 인지라 상승분을 우리 중소기업자에 전가시키는 사례가 곳곳에서 보이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과거 산업화 시절에나 유용했던 대기업 중심의 경제로는 더 이상 대응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중소기업 육성만이 유일한 대안이며 선진 경제로 진입하는 길입니다.
철강신문 독자 여러분
이제는 우리 중소기업인 스스로도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합니다. 새롭게 시도되는 노동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지혜롭게 대비해야 합니다.
소비 불안과 연쇄 침체를 원가절감과 최고 품질로 극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인도 합심한다면 신명나는 경제주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열정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