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미국·일본에서 강점 선종 수주’
현대미포조선 ‘미국·일본에서 강점 선종 수주’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0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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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NG선 2척, 日 PC탱커 1척 수주...올해 수주 목표액 36억5,000만달러 ‘전년比 20%↑’

현대미포조선(대표 신현대)이 미국과 일본에서 신규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강점 선종 위주로 지난해보다 약 20% 높인 연간 목표를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일본계 싱가포르 선사 블루웨이크(Blue Wake shipping)로부터 5만DWT(재화중량/MR)급 석유제품운반선(PC탱커) 1척을 수주했다. 상세 계약금액과 선박 인도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울러 조선전문 외신들은 현대미포조선이 미국에서 3만CBM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개했다. 발주처는 뉴포트리스에너지(New Fortress Energy)로 알려졌다. 뉴포트리스에너지는 최근 대규모 융자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 해양플랜트와 소형 LNG선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올해, 현대미포조선의 수주 목표는 36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20%가 증가했다. 1월 수주가 활기를 보이면서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권오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업황 개선이 예상된다”며 “액화천연가스(LNG)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등 그룹이 강점을 갖고 있는 선종에서 발주 증가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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