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업체 톤당 3만엔 올려
일본 신동업체들이 연초부터 황동판 제품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 가격 인상폭은 톤당 3만엔 수준이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황동판 수급이 빡빡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 인상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순차적으로 다른 업체들도 인상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황 변화에 따라 추가 인상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중국 우한폐렴 이슈로 인해 LME 비철금속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가격 인상 시도가 무위에 그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