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 부사장, 박종성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주단조 사업부문 분할 논의
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이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제철은 3월 25일 10시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17,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된다. 서명진 부사장(구매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박종성 부사장(당진제철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다뤄진다.
또 주단조 사업부문 분할 역시 논의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기 위해 회사 분할을 실시하고 신설회사인 현대아이에프씨(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