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아프라막스급 탱커 2척 수주
대한조선 아프라막스급 탱커 2척 수주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03.26 08: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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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선주 옵션물량 행사
해운업계 탱커 수요 두드러져

대한조선(대표 정대선)이 복수의 아프라막스급 원유탱커를 수주한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신규 수주보다는 발주사의 옵션 물량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업 전문 외신들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그리스 선사 썬엔터프라이즈(Sun Enterprise)로부터 아프라막스급 탱커 2척을 수주했다. 아프라막스는 파나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8만DWT~12만DWT(재화중량톤수)급의 선박을 일컫는다.

대한조선은 지난해 7월에도 같은 그리스 해운사로부터 11만4,900DWT급 탱커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수주는 선주사가 당시 건조계약에 포함된 옵션을 행사하면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건조 계약금액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아프라막스급 탱커의 신조선가격은 척당 4,850만달러 수준(클락슨리처시 자료)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 외신의 경우 이번 계약이 척당 5,000만달러에 계약됐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80척 중 약 29척이 탱커로 확인됐다고 최근 조선업 동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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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2020-03-26 12:55:52
대한조선 수주소식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