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울산공장이 지난 20일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상회마을에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풍산 울산사업장은 상회마을과 지난 2005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일손돕기, 마을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에 ‘1사1촌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으로부터 ‘사회공헌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는 풍산 울산공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산농협은 일손지원이 절실한 농가를 섭외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지원을 맡았다.